
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지주사인 SK스퀘어가 급등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13.79% 상승한 9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126조2841억원으로, 지난달 30일 현대차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시총 순위 3위에 오른 후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SK하이닉스의 급등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91% 오른 136만2000원에 거래돼고 있다.
NH투자증권은 30일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74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순자산가치(NAV)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SK스퀘어의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스퀘어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업황 호조와 함께 반도체 가치사슬(밸류체인) 내 추가적인 인수합병(M&A)과 같은 사업 확장이 SK스퀘어를 중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반영하여 매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4년 2000억원, 2025년 1000억원에 이어 올해는 현금 배당 2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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