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광장시장에 체험형 매장 열고 ‘K뷰티 관광 거점’ 확대

입력 2026-04-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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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콘셉트 공간·뷰티 체험 결합… 전통시장 상권과 협업해 외국인 유입 강화

▲CJ올리브영이 30일 서울 광장시장에 선보인 '올리브영 광장마켓점' 전경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30일 서울 광장시장에 선보인 '올리브영 광장마켓점' 전경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서울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 체험형 매장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뷰티 거점 확대에 나섰다. 복고 감성을 입힌 공간 연출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쇼핑과 문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고, 전통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 명소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30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새 매장은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려는 관광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시장 특유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콘셉트를 적용해 외국인 방문객 유입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은 1960년대 상점을 연상시키는 연출을 기반으로 꾸며졌다. 내부는 복고풍 요소를 강조해 방문객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품 판매는 배제하고 자연 원료를 중심으로 한 뷰티 상품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공간을 마련했다. 원재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구역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을 찾은 고객을 위한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전통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촬영 공간을 마련해 방문 경험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고, 피부 상태 분석과 색상 진단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국인 이용 편의를 고려해 다국어 안내를 지원한다. 전통 원단을 활용한 비교 체험 방식도 도입했다.

동선 설계 역시 관광객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초 세안 제품부터 기기, 스킨케어, 마스크팩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진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 진단 이후 바로 제품을 시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전통 문양을 활용한 기념품 판매와 포장 이벤트 등 부가 콘텐츠도 준비했다.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해 K뷰티와 지역 문화를 함께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방 투자도 병행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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