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고치’ 다시 돌파⋯개미 1.7조원 ‘사자’에 6400선 안착

입력 2026-04-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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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사진제공=신한은행)
▲22일 코스피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사진제공=신한은행)

코스피 지수가 6400선에 안착하며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6포인트(0.46%) 오른 6417.93에 장을 마감했다. 사상 최고치인 전날 종가 6388.47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다. 이날 장중에는 6420선을 넘어 6423.29를 터치하기도 했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모양새다. 개인이 1조779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21억원과 919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금속(3.00%), 운송장비‧부품(2.71%), 화학(1.56%), 의료‧정밀기기(1.41%), 부동산(1.05%) 등이 강세였다. 보험(-1.76%), 종이‧목재(-1.51%), 통신(-1.23%), 건설(-1.21%), 섬유‧의류(-0.9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1.36%), SK스퀘어(0.28%), 두산에너빌리티(0.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 HD현대중공업(11.28%), KB금융(1.34%) 등이 강세였다.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0.08%), 현대차(-0.92%), 삼성바이오로직스(-1.70%) 등은 약세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일치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357억원, 삼성전자를 283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역시 SK하이닉스를 1981억원, 삼성전자를 1417억원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포인트(0.18%) 오른 1181.12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닥 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54억원과 977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 홀로 374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코프로(0.37%), 리노공업(1.43%)이 강세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13%), 알테오젠(-2.57%), 레인보우로보틱스(-0.83%), 삼천당제약(-15.25%), 코오롱티슈진(-2.16%), 에이비엘바이오(-3.53%), HLB(-2.88%), 리가켐바이오(-2.99%) 등은 약세였다.

원ㆍ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7.2원)보다 7.5원 오른 147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휴전 기한을 앞두고 연장 여부에 선을 그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입장을 번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협상이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일방적인 휴전 연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숨 고르기가 진행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6400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며 "국내 증시는 지정학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부담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내일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증시 모멘텀 지속 여부가 주목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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