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패션 전문기업 TBH글로벌은 대표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올해 1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6.3%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1분기 실적 성장은 온라인 판매 확대와 여성복 라인인 ‘마인드브릿지 우먼’의 판매 호조가 이끌었다. TBH글로벌은 전 브랜드에 걸쳐 지난해부터 자사몰을 포함한 온라인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지속 전개해 왔으며, 인공지능(AI) 도입 등 관련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1분기 마인드브릿지 온라인 채널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6.5% 증가했다. 온라인 채널 가운데 자사몰은 약 20% 성장했고, 무신사 등 외부 온라인 플랫폼 매출도 70%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약 8%p(포인트) 늘며 이익 개선폭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분기 마인드브릿지 우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3% 늘었다. 봄 시즌 점퍼 및 코트 등 아우터류 제품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TBH글로벌은 마인드브릿지 우먼의 가파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온라인 플랫폼 내 단독 브랜드 분리 운영과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사업을 한층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봄 시즌 제품 판매 호조로 마인드브릿지는 올해 1분기 목표했던 판매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며 “브랜드 성장축 다변화와 판매율 개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인드브릿지는 평생 A/S 보장 정책 등을 통해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라며 “맨과 우먼의 별도 운영 추진 및 브랜드 육성 전략을 강화해 연매출 15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