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발행 2배 급증…1분기 단기사채 발행 383조 돌파

입력 2026-04-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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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383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증권사 발행이 급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38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50.0%, 직전 분기보다 9.5% 늘어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가 297조2000억원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86조원으로 18.0% 늘었다. 전체 발행액 가운데 일반 단기사채 비중은 77.6%였다.

신용등급별로는 A1 등급 발행이 363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94.8%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92일 이하 단기물이 382조원으로 전체의 99.7%를 차지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207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동화회사 86조1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 50조4000억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 38조9000억원 순이었다. 특히 증권회사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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