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4시간 만 목격 제보

입력 2026-04-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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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문자 발송…하교 시간 비상

▲[속보]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4시간 만 오월드 네거리서 목격 (출처=네이버 지도 캡처)
▲[속보]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4시간 만 오월드 네거리서 목격 (출처=네이버 지도 캡처)

대전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한 늑대가 외부로 빠져나가 인근 도로에서 목격됐다.

8일 오월드와 관계당국, 연합뉴스, 대전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께 늑대 1마리가 울타리 아래 땅을 파고 우리를 탈출했다. 탈출한 늑대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약 1.6㎞ 떨어진 오월드 네거리 인근 산성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목격됐다.

오월드는 탈출 약 1시간 뒤인 오전 10시 23분께 소방과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경찰 특공대와 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약 250여 명이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 지휘본부는 산성초등학교로 옮겨졌으며 하교 시간에 대비한 안전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대전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근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 “오월드 탈출 늑대는 성체이며 현재 하교시간으로 동물원 인근 가정과 학교는 아동 안전확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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