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 소형경전철 사업 본격화

입력 2009-09-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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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생태공원에 최초 건설 위한 MOU체결

포스코가 친환경 소형경전철 (PRT) 사업을 본격화 한다.

포스코 이동희 사장은 25일 포스코센터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순천만 일대에 소형경전철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소형경전철은 제어시스템을 활용해 무인으로 운행되는 전기차량으로 저소음의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첨단 친환경 교통시스템이다. 초소형 차량과 경량 레일 궤도로 구성돼 설치비가 저렴해 경제성이 뛰어나며 승객의 목적지까지 정차ㆍ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순천만 생태보호를 위해 주차장 등 생태공원 인근의 기반시설을 도심권 방향으로 이전하고 소형경전철을 신축예정인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까지 5km구간에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소형경전철은 1대에 4~6명 정도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정도 크기로 순천만에 40대 정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람사르 협약에 의해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로 등록된 순천만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08년에는 260여만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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