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장관·합참의장, ‘최후통첩 시한’ 7일 오전 브리핑 돌연 취소...이란 긴장 최고조

입력 2026-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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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합의 시한 12시간 전 예정했다가 취소
국방부 인근 도미노 피자 주문량 152% 폭증
분쟁 등에 업무 늘어날 때 주문 증가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탬파(미국)/EPA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탬파(미국)/EPA연합뉴스)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이란과의 휴전 합의 시한인 7일(현지시간) 오전 예정됐던 장관 브리핑을 돌연 취소했다.

6일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7일 오전 8시로 예정됐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공동 브리핑을 취소했다.

취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초 브리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했던 이란과의 합의 시한을 불과 12시간 앞두고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8시까지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지 않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전역의 교량과 발전소를 폭격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그는 먼저 열린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역이 하룻밤 새 무너질 수 있고 그 하룻밤은 바로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며 “(합의가 안 되면) 내일 자정까지 이란의 모든 다리가 전부 파괴될 것이고 모든 발전소는 가동을 멈추고 폭발해 다시는 쓰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 국방부의 작전 실행 가능성을 가늠해볼 비공식 지표인 펜타곤피자지수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국방부 인근 도미노피자 주문량은 평소보다 15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더피자 역시 200% 폭증했다. 해당 지수는 국제 분쟁이 임박하거나 국방부 업무가 갑자기 늘어날 때 청사 주변 피자 가게 주문이 증가한다는 가설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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