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수빈, '택시 바가지' 피해 당해…형사 처벌 검토 중

입력 2026-04-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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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TFRB 페이스북 캡처)
(출처=LTFRB 페이스북 캡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필리핀 여행 중 택시 과다요금 피해를 겪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지 당국이 제재에 나섰다.

6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수빈은 최근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세부 여행 중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며 택시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부당 요금을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수빈이 사전에 확인한 예상 요금은 약 300페소(약 7500원)였으나 택시 기사는 500페소(약 1만2500원)를 요구했다. 이후 탑승해 이동하던 중 요금을 다시 묻자, 기사는 "1000페소(약 2만5000원)만 달라"며 금액을 추가로 인상했다. 실랑이 끝에 500페소로 합의했지만 수빈은 이를 과도한 요금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필리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는 해당 기사에 대해 번호판과 면허 반납을 명령하고 30일간 운행 정지 조치를 내렸다.

당국은 미터기 미사용과 과다요금 청구를 중대한 규정 위반으로 보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면허 취소나 형사 처벌, 차량 압류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사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2022년에는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마닐라에서 정상 요금의 약 세 배에 달하는 택시 요금을 요구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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