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전ㆍSK하닉, 급반등⋯미국-이란 종전 기대감 재확산

입력 2026-04-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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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재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급반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17만9100원, SK하이닉스는 8.55% 상승한 8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락분을 모두 회복하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최근 연쇄 조정에 따른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속 미-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이 재차 확대된 영향에 힘입어 급 반등세로 마감했다. 다우 2.5%, S&P500 2.9%, 나스닥 3.8% 등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없이도 전쟁을 종료시킬 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이란 대통령도 “추가 공격을 하지 않는 보장을 해주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양국의 사태 수습 의지가 높아지면서 향후 주식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인상폭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흐름이 지속하는 가운데 파운드리 가격 인상 효과로 파운드리 부문도 예상보다 견조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실적에 주주환원 정책 확대는 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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