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입력 2026-04-01 07: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군사 충돌이 2~3주 이내에 종료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군사 목표를 대부분 달성한 만큼 향후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다른 국가들에 맡기고 미국은 개입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주 이내, 어쩌면 3주가 될 것 같다”며 “우리가 이 일을 계속할 이유가 없으니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임무를 마무리하고 있다. 아마 2주 내, 아니면 임무를 완수하는 데 며칠 더 걸릴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제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기간 이란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물론 그 전에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우리가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미 몇 군데를 확보했고 앞으로 몇 군데 더 좋은 교두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들이 협상 테이블에 나온다면 그건 좋은 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쟁이 시작된 이후 대부분 봉쇄된 호르무즈해협의 재개통을 돕지 않는 동맹국들에 대해 다시 한번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해협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는 거기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 그들은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19,000
    • -0.46%
    • 이더리움
    • 3,166,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1.41%
    • 리플
    • 2,024
    • -0.15%
    • 솔라나
    • 125,400
    • -1.49%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77
    • -1.45%
    • 스텔라루멘
    • 25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0.53%
    • 체인링크
    • 13,290
    • -0.45%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