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국제금융공사로부터 19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입력 2026-03-30 09:3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I테라서스 반도체 합작사 건설·운영자금 조달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 전경. (사진제공=OCI홀딩스)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 전경. (사진제공=OCI홀딩스)

OCI홀딩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OCI TerraSus)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반도체 합작법인 OTSM 프로젝트에 대한 1억2500만달러(약 1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OTSM은 OCI테라서스와 일본 도쿠야마가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법인으로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기관 IFC는 민간기업을 지원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금융기구다. 기업의 성장 잠재력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컴플라이언스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대출 기간 중에도 IFC와 사전 협의한 저탄소 경영, 인권 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ESG 경영에 대한 의무를 준수해야 차질 없이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OCI테라서스가 IFC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첫 투자 유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사업이 지닌 높은 사업성과 더불어 ESG 성장 전략과 실행 역량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SM이 생산할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은 친환경 수력발전 기반의 친환경 전력으로 제조되는 11‑Nine급(99.999999999%)의 초고순도 제품이다. 2027년 준공, 시운전을 마친 후 PCN(고객사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9년부터 연간 8000t(톤) 규모로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은 태양광용과 달리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 OCI를 포함해 독일의 바커(Wacker), 미국의 헴록(Hemlock), 일본의 도쿠야마(Tokuyama)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이사
이우현, 김택중, 이수미(3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6]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6.03.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LG전자, 액추에이터팀 신설⋯가전 너머 '피지컬 AI'로 [멈춘 성장판 깨울 로봇]
  • 유가보다 더 센 ‘LNG 쇼크’ 온다…수입 의존 높은 韓 직격탄 [亞 에너지 크라이시스 ①]
  • 벌써 여름 온다?…두려워지는 4월
  • 삼전·하이닉스 40% 뛰었어도…"주가 더 간다" [2분기 증시전망②]
  • 지표금리 개편 금융소비자 대출 이자 부담 줄어드나...기대효과는
  • 반찬 리필에 돈 낸다면?…10명 중 4명 "다신 안 가" [데이터클립]
  • 서울 아파트도 낙관 어렵다…전문가 절반만 “상승” [2분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이 던진 삼전ㆍSK하닉 ‘10조원’ 물량, 개인이 그대로 건네 받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18,000
    • +1.03%
    • 이더리움
    • 3,144,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5.33%
    • 리플
    • 2,048
    • +0.84%
    • 솔라나
    • 127,600
    • +1.67%
    • 에이다
    • 380
    • +2.43%
    • 트론
    • 492
    • +1.44%
    • 스텔라루멘
    • 261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0.91%
    • 체인링크
    • 13,430
    • +4.03%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