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 부통령 "이란 전쟁 조기 종전…유가 다시 내려갈 것"

입력 2026-03-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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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밴스 부통령. (워싱턴D.C./AP연합뉴스)
▲핵심광물 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밴스 부통령. (워싱턴D.C./AP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조기에 끝낼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된다.

밴스 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더 베니 쇼'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1~2년 더 머무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조만간 이란 전쟁에서 빠져나올 것"이라며, "이에 따라 유가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종전 시점과 관련해서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군사적 목표를 상당 부분 달성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향후 아주 오랜 기간 재개입할 필요가 없도록 확실한 마무리를 위해 당분간은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가(MAGA)' 세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차기 대권 주자 1순위로 꼽히는 밴스 부통령은, 그간 이란과의 전면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보다 상대적으로 신중한 행보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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