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 후티반군 지지자들 집회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한 달째를 맞은 가운데 예맨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선에 뛰어들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오전 예멘에서 자국 영토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확인하고 방공시스템을 가동해 요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후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주요 군사 목표물을 겨냥한 첫 번째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격이 “이란과 레바논, 이라크, 팔레스타인의 저항전선을 지원하겠다는 이전 발표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목표가 달성되고 저항전선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때까지 작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참전은 이달 26일 후티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후티가 “군사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 전개되면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한 지 이틀 만에 현실화된 것이다.
후티 반군 참전으로 글로벌 공급망 우려가 커졌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에서마저 항행의 자유가 위협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