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진승욱 대표이사 선임…초대형 IB 진입 속도

입력 2026-03-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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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원클럽맨’
자본확충·사업 고도화

▲진승욱 대신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대신증권)
▲진승욱 대신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신증권은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간 회사에 몸담아온 ‘원클럽맨’이다.

진 대표는 대신증권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을 비롯해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하며 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증권과 자산운용을 포함한 계열사 경영기획을 총괄하며 그룹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신증권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자본 확충과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진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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