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브이엠, 美 민간 우주기업 ‘Tier1 원자재 공급사’ 승인…글로벌 공급망 진입

입력 2026-03-24 09: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치브이엠은 올해 1월 해당 기업의 오디트를 거쳐 3월 19일 ‘Tier1 원자재 비행용 공급사(Raw Material Tier 1 Flight Supplier)’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2022년부터 해당 기업과 우주항공용 첨단 금속 제품 공동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급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2025년 7월에는 우주항공용 첨단 용해시설인 서산 제2공장을 준공하고,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승인으로 에이치브이엠은 미국 민간 우주기업의 공식 벤더로 등록되며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 내 전략적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Tier1 원자재 공급사는 항공우주 제작사에 핵심 소재를 직접 공급하는 최상위 등급으로, 현재 카펜터(Carpenter), ATI 등 소수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자격은 진공유도용해로(VIM), 진공아크재용해로(VAR) 등 첨단 용해 설비와 함께 완전 추적성 시스템, 품질 인증(AS9120, ISO9001) 등을 갖춘 기업에만 부여된다. 이들 업체가 생산하는 슈퍼합금, 니켈, 티타늄, 알루미늄 등 고성능 금속 소재는 항공기와 로켓의 동체, 엔진, 연료 시스템 등 핵심 부품에 활용된다.

에이치브이엠은 이번 벤더 등록을 계기로 우주 분야를 넘어 항공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품질인증 프로그램(NADCAP) 비파괴검사 인증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47,000
    • +0.65%
    • 이더리움
    • 2,843,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316,000
    • +2.53%
    • 리플
    • 1,609
    • -0.06%
    • 솔라나
    • 111,000
    • +1.09%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6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2.39%
    • 체인링크
    • 12,770
    • +3.4%
    • 샌드박스
    • 66.28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