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400만 돌파⋯'어벤져스'도 이긴 '왕사남' 열풍

입력 2026-03-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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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누적 관객 14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45일 만의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5일 누적 관객 1300만명을 돌파한 것에 이어 단 5일 만에 100만명을 추가하며 14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을 제치고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왕과 사는 남자’와 함께 국내 박스오피스를 지키고 있는 TOP5는 2014년 개봉한 ‘명량’(1761만),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1626만), 2017년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1425만 명)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모두 한국 영화라는 것과 모두 2020년 이전 개봉한 영화라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왕과 사는 남자’에 큰 관심과 응원 역시 쏟아지고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월메이드 사극 ‘왕과 사는 남자’가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과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지가 되길 택한 촌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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