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술자 콘퍼런스 ‘GTC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SK하이닉스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 사실을 밝혔다.
그는 “한국 주주들뿐만 아니라 미국 및 글로벌 주주들에게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SK하이닉스도 공시를 통해 “미국 증시 상장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D램 가격과 관련한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SK하이닉스 곽노정 최고경영자(CEO)가 D램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미국 AI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 “새로운 컴퓨팅 시스템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메모리 강점을 활용하려고 한다”며 “메모리 칩은 병목 현상과 대역폭이 핵심이다. 이를 해결할 새로운 기술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그룹이 대체 에너지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