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앤롤코리아, 퍼스트빌리지 느헤미야에 840억 매각

입력 2026-03-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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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80억 투자 차익 실현…재무구조 개선

건설장비 부품 및 초정밀 장비 전문기업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충남 아산에 있는 복합 아울렛 쇼핑몰 ‘퍼스트빌리지의 토지와 건물을 느헤미야에 840억원에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2022년 5월 31일 퍼스트빌리지를 760억원에 인수한 이후 4년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해 왔으며 이번 매각을 통해 약 80억원의 투자 차익을 실현했다.

2011년 11월 오픈한 퍼스트빌리지는 약 7만8164㎡규모의 국내 최초 테마형 아울렛으로 190여 개의 다양한 국내ㆍ외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식음료(F&B) 매장인 퍼스트 키친, 500석 규모의 좌석에서 펼쳐지는 공룡 월드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다.

또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남북 교통 축에 위치해 평택, 아산, 천안에서 20분 내 도착할 수 있어 뛰어난 지리적 이점이 있다.

넥스턴앤롤코리아 관계자는 “퍼스트빌리지 매각은 회사의 재무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건설장비 부품 및 공작기계의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집중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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