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 삼성 평택 반도체 수처리 공정 80억 수주…"AI·HBM 투자 수혜 기대"

입력 2026-03-09 08: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설계·조달·시공(EPC)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근 신규 수주와 기존에 체결한 수처리 설비 공사들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반도체 공정 인프라 구축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한성크린텍은 삼성이엔에이가 발주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평택 4공장(P4) 및 평택 5공장(P5) 프로젝트에서 초순수 및 폐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공사에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공급 시스템과 폐수 처리 시스템 구축이 포함된다.

현재 수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평택 4공장 2단계(P4 Phase2) 그린동·초순수 신축 공사와 평택 5공장 1단계(P5 Phase1) 그린동 신축 공사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평택 4공장 2단계(P4 Phase2)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 공사가 약 22억7000만원 규모로 2026년 1월 계약이 체결됐으며, 평택 4공장 2단계(P4 Phase2) 초순수 시스템 복합동 설비 공사는 약 43억4000만원 규모로 3월 6일 계약이 체결됐다. 또한 평택 5공장 1단계(P5 Phase1)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 공사는 약 14억900만원 규모로 2월 계약이 체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시설 확장과 함께 초순수 및 폐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향후 추가 공정 및 후속 투자에서도 수처리 설계·조달·시공(EPC)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평택 5공장(P5) 프로젝트에서는 그린동 폐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초순수 시스템 설치 공사 수주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며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 경쟁이 지속되는 만큼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계약 규모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36,000
    • -2.44%
    • 이더리움
    • 3,266,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334,200
    • -2.17%
    • 리플
    • 1,810
    • -4.49%
    • 솔라나
    • 134,200
    • -4.76%
    • 에이다
    • 266
    • -2.92%
    • 트론
    • 444
    • -1.77%
    • 스텔라루멘
    • 237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0.37%
    • 체인링크
    • 15,060
    • -4.32%
    • 샌드박스
    • 49.19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