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절친 윤종신, '왕사남' 흥행에 착찹⋯"이정도까지 바란 건 아닌데"

입력 2026-03-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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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윤종신SNS)
(출처=윤종신SNS)

가수 윤종신이 절친 장항준 감독의 성공에 심경을 전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종신 선정’ 최고의 인생을 사는 남자 1위 장항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보하던 말티즈가 분수에 넘치는 행운남으로? 거장 임박 장항준 감독을 향한 윤종신의 일침!”이라는 글과 함께 이번 주 방송분 일부가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종신이 출연해 최근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장항준 감독에 대해 “제가 본 인생 중에 최고의 인생”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20대 때 저를 만나서 어떻게든 복지가 해결되고 김은희 만나서 모든 게 해결됐다”라며 “거기다 덤까지 지금”이라고 짚었다.

이에 유재석은 “한편으로는 잘돼서 기분이 좋지만 약간 양가적인 기분이 들 수도 있다”라고 공감했고 윤종신은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은 망할 것”이라며 “그건 한 10년 안에 올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가 보기에는 장항준의 능력에 넘치는 뭐가 왔다. 과하다. 후세까지 갈 게 지금 너무 많이 가졌다. 그래서 걱정된다”라며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거들먹거리는 거 어떻게 보지?”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폭소케 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는 비운의 선왕 단종의 이야기를 담으며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다.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 했으며 10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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