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진집지구에 670만원대 임대아파트 공급

입력 2009-09-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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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1080세대 분양

(주)부영이 남양주 진접지구에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 8블럭에 민간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전체 108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민간임대 물량 3.3㎡당 670만원대로 5년후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한다.

그간 민간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 경과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돼 왔지만 이번 부영의 확정분양가 공급은 계약당시 현재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3.3㎡당 670만원대의 가격으로 계약하고, 5년후 분양전환시 지금의 가격 그대로 분양할 계획이다.

부영 관계자는 "현재의 가격으로 5년 후 분양하게 된다면 그동안의 시세차익을 돌려주는 셈"이라며 "이 같은 분양조건은 회사의 이익보다 소비자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임대주택의 취지와 목적과도 같다" 라고 말했다.

또한 부영은 입주자들에게 LCD TV, 양문형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비데 등 전자제품을 무료로 제공해 줄 계획이다.

진접 '사랑으로' 부영의 분양가는 3.3㎡당 670만원대로 진접택지 개발지구 내 분양된 다른 아파트보다 3.3㎡당 7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 가량 낮은, 지구내 최저 분양가를 책정했다.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22개동 규모에 115~116㎡ 1080세대로 구성됐으며, 10월 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1, 2, 3순위 청약접수는 24일 목요일부터 28일)까지며 선착순 계약은 내달 8일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위치한 진접모델하우스에서 이루어진다.

진접지구는 것이다. 주변이 철마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구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왕숙천에서 갈라진 자연형 하천이 지구 한가운데를 관통하게 된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친환경적인 입지여건 뿐만 아니라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사패산터널 구간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전히 개통돼 동서로 이동이 수월하고 향후 퇴계원~진원을 잇는 47번 국도도 8차선으로 확장된다.

또한 경춘선 복선 전철이 내년이면 개통되며, 지하철 4호선 연장 계획도 있다.

진접지구 내 초중교 1개교(2009년 9월 개교 예정) 및 초중고 1개교(2010년 3월 개교예정)으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인근에 병의원, E-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가 입점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주)부영은 인근 남양주 도농에 부영 애시앙을 분양 중에 있으며, 최근 부동산경기 회복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각종 개발호재 등으로 분양률이 눈에 띄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애시앙 스포츠센터 특별회원권 및 제주 부영CC 그린피 무료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어 아파트 계약만으로 최첨단 스포츠센터와 골프장 이용 특혜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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