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성 국립창원대학교 교수(GAST공학대학원장)는 한국 방위산업의 기술발전 경로를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저서 ‘K-방산: 축적의 힘(Korean Defense Industry: The Power of Accumulation)’을 최근 미국 아마존을 통해 발간했다.
책은 “기술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으며, 축적과 선택이 쌓이면서 고유한 경로가 형성된다”는 관점에서 출발해, 한국 방위산업이 산업화 초기부터 오늘날의 고도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기술·경영·정책적 축적을 통해 성장해 왔는지를 쉽고 읽기 편한 서사로 풀어냈다.
방위산업을 단순 성과 나열이 아니라 ‘기술발전 경로’라는 구조로 이해하도록 돕고, 국가 산업발전 및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방위산업의 성장 과정에서 축적되는 기술·제도·산업역량이 어떻게 다음 단계의 혁신으로 연결되는 지에 주목해 온 연구 경험이 이번 저서의 핵심 프레임인 ‘기술발전 경(Trajectory)’와 ‘축적의 힘’으로 정리됐다.
저자인 김호성 교수는 국립창원대학교에서 방위산업 및 국방기술경영 분야의 연구·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계·산업계·정책 현장을 잇는 가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더 많은 글로벌 독자가 한국 방위산업의 성장 논리와 향후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며 “한국의 경험을 참고하려는 개발도상국 관계자와 방위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참고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