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건설, 체코 원전 수주 기대에 주가 9% 급등

입력 2026-02-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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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장 초반 9%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미분양 리스크 완화와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38%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수주 계약 체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대우건설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에 이어 국내 기업 가운데 세 번째로 해외 원전 시공 경험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 시공사들의 수주 우선순위와 리스크 회피 성향을 고려하면 향후 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사업에 참여할 경우 대우건설이 파트너로 참여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또 이 연구원은 “지방 중심의 부동산 세제 혜택 확대와 향후 2년간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을 고려하면 지방 부동산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대우건설은 주택 사업에서 지방 비중이 높은 만큼 시장 회복 시 실적과 밸류에이션 회복 속도도 상대적으로 탄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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