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유소작위(有所作爲)/AI플레이션

입력 2026-0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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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우드로 윌슨 명언

“천재성은 하늘이 주신 인내심이다. 천재성은 나 역시 가질 수는 없지만, 인내심은 모두가 가질 수 있다.”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재임 기간 1913~1921). 독실한 장로교도인 그는 저명한 역사가이자 정치학자로,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한 것으로 유명하다. 민주당의 성향이 오늘날의 혁신주의로 바뀌는 분기점이 된 인물 중 한 명으로 그는 평가받는다. 연방준비제도와 소득세의 설립 같은 많은 경제 개혁과 정책 변화들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56~1924.

☆ 고사성어 / 유소작위(有所作爲)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말, ‘마땅히 할 바를 실행함’이라는 뜻이다. 맹자(孟子) 등문공(滕文公)에 나온다. “사람이 금수와 다른 까닭은 매우 미미한데, 보통 사람은 그것을 버리고 군자는 그것을 지킨다. 군자는 하지 말아야 할 바가 있고, 그런 뒤에야 할 수 있는 바가 있다[君子有所不爲也 而後可以有爲].” 맹자가 ‘아무것이나 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만 한다’는 군자의 실천 윤리를 설명한 대목이다.

☆ 시사상식 / AI플레이션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수요 증가로 반도체·데이터센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서비스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다.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장과 AI 서비스 경쟁에 나서면서, 그래픽카드·메모리·전력 등 핵심 자원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챗GPT, GPT스토어 등 AI 서비스가 일상 필수재로 자리 잡으면서, 월 구독료 등 이용 부담이 커지고 무료 서비스도 성능이 제한적이어서 유료 전환이 늘고 있다. AI플레이션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경제 전반에 실질적 부담을 주는 새로운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속담 / 부지런한 범재가 부지런하지 못한 천재보다 낫다

미루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보통사람이 게으른 천재보다 낫다는 뜻이다.

☆ 유머 / 무늬만 천재

공원에서 조깅하던 여자가 친구를 만나자마자, “어제 소개팅한 남자 어땠어? 사진 보니까 괜찮던데?”라고 물었다.

여자는 “에휴~ 말도 마. 완전 유튜브 같은 남자더라고”라고 했다.

친구가 “유튜브? 볼거리가 많다는 거야? 재밌었어?”라고 묻자, 여자가 한 말.

“아니 아니야. 광고만 오지게 하다가 본론은 하나도 없더라고. 자기 자랑만 한 시간 하길래 나도 5초 뒤 건너뛰기 누르고 싶더라고.”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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