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루트, 자체 스테이블코인 AIFC 사전심사 통과 소식에 '上'

입력 2026-02-02 09: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사 에이루트 주가가 2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 최근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를 인수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반 구축에 나선 데 이어 차세대 금융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에이루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루트는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규제당국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로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정산 사업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의 사전심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서 △재무 건전성 △준비금 관리 체계 △자금세탁방지(AML/CFT) 시스템 등 핵심 적격성에 대한 까다로운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AIFC는 영국 보통법(English common law) 기반 독자적 법률·사법 체계를 운영하는 특별 금융 관할구역이다. 최근 AIFC는 규제 및 라이선스 관련 비용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개시한 바 있다.

에이루트는 이번 사전심사를 기점으로 달러(USD) 기반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본심사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근 PG사 인수로 확보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 플랫폼, 국경 간 송금·정산 플랫폼 등을 출시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개월간 여러 국가의 제도권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검토한 결과 명확한 법과 규제 체계를 갖춘 AIFC를 가장 적합한 사업 기반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사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글로벌 수준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자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기업 서클(Circle)과 같이 에이루트도 제도화된 인프라에서 글로벌 신뢰성을 확보한 국내 1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AIFC 사전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본심사 절차에 즉시 착수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리볼빙 평균금리 17.4%⋯‘가입 혜택’ 뒤 고금리 부담 주의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0,000
    • -0.38%
    • 이더리움
    • 2,70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0.76%
    • 리플
    • 1,468
    • -2.52%
    • 솔라나
    • 103,200
    • -1.81%
    • 에이다
    • 285
    • +4.78%
    • 트론
    • 465
    • -0.21%
    • 스텔라루멘
    • 230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30
    • +2.97%
    • 체인링크
    • 11,610
    • +0.17%
    • 샌드박스
    • 58.43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