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PI첨단소재, PI 필름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적용처 확대"

입력 2026-02-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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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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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2일 PI첨단소재에 대해 초극박·방열용 PI 필름을 중심으로 비모바일 적용처가 확대되며 전기차·반도체·로봇 산업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동사는 폴리이미드(PI) 필름을 전문 생산하는 소재 기업이다. PI 필름은 고내열·고절연·고강도 특성을 동시에 갖춘 고기능성 소재로, 연성회로기판(FPCB)·방열시트·반도체 공정·전기차·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동사는 초극박 PI 필름 및 고부가 방열용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고성능화·슬림화·폴더블 트렌드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제품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매출 구조는 전통적으로 스마트폰 관련 FPCB용 PI 및 방열시트용 PI가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절연, 에너지저장장치(ESS), 반도체 공정용 필름, 항공우주용 단열재(MLI) 등 비모바일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FPCB용 43%, 방열시트용 31%, 첨단산업용 22%, 기타 4%로 추정된다"라며 "FPCB용 PI, 방열시트용 PI 제품은 아직 대부분 모바일에 적용되지만, 첨단산업 영역 등 비모바일 매출비중이 30% 수준까지 확대되며 사업 포트폴리오가 재편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첨단산업용 PI 부문은 EV·ESS·반도체·초고속통신·디스플레이 등 비모바일 영역을 포괄하며 동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평가된다"라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OLED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최근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로봇 산업이 부각되면서, 투자자 관심이 핵심 부품 업체로 빠르게 확산하는 중"이라며 "관절 구동 모터 및 전력 제어 영역에서는 전기적 절연성과 내열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오작동 및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어 고내열·고절연 특성을 갖춘 PI 계열 소재의 적용 가능성이 주목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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