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40주년 사료·사연공모’ 개최

경남은행은 은행 창립 40주년인 내년 5월 22일을 기념해 각종 사료와 감동적인 사연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사진, 브로슈어, 도서·간행물, 기념품, 상장·상패 등 경남은행 40주년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사료거나 경남은행과 맺은 특별한 인연 혹은 추억담 등이다.

사료공모는 경남은행 창립 당시부터 1990년 사이 발행·발간 사용한 것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연공모는 내용·분량·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경남은행 40주년 사료·사연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경남은행 본점 40주년기념사업추진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사료·사연 공모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제공되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료에 대해서는 소정의 고료가 지급된다.

박영철 경남은행 40주년기념사업추진단장은 “공모 참가자들이 보낸 준 사료와 사연은 은행 창립 40주년 기념 사사(社史)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지난 40년의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사료·사연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