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LG이노텍, 4분기 일회성 비용에도 체력 확인…이익 추정 상향"

입력 2026-01-27 08:3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모바일 수요 둔화 우려에도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인공지능(AI) 경쟁력 회복과 로봇용 카메라·AI 기판 사업 확장 여부가 향후 주가 리레이팅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3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수요 둔화와 고객사의 반도체 비용 부담이 동사의 사업 환경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에도 이익 개선세는 지속할 것이며 리스크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이익 개선은 좋은 호재라고 생각한다"라며 "성장 산업으로의 사업 구조 전환이 얼마나 진전되고 있느냐가 리레이팅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점에서 핵심 고객사의 AI 경쟁력 회복, 로봇용 카메라 시장 확산 속도, AI 기판 사업 확장 여부가 동사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가를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7조6098억 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324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2% 하회했다"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는 직원 상여 충당금 때문으로 영업 환경의 변화가 아니므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영업외손익 역시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일회성 자산 손상 차손이 반영되었는데, 이는 고정비를 선반영한 효과와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년까지 연속적인 카메라 사양 업그레이드로 인해 판가가 방어되며, 하이엔드 모델 중심의 판매 라인업을 통해 동사의 올해 점유율이 추가 개선되리라 생각한다"라며 "고객사의 예상보다 높은 물동량 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1% 상향 조정한 8580억 원으로 추정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16,000
    • +0.85%
    • 이더리움
    • 2,628,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23%
    • 리플
    • 1,734
    • -0.34%
    • 솔라나
    • 110,800
    • +1.37%
    • 에이다
    • 244
    • -1.61%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30
    • +0.73%
    • 체인링크
    • 12,020
    • -0.66%
    • 샌드박스
    • 87.42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