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실화 가능성'

입력 2026-01-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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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실화 가능성'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실화 가능성'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20일 오전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 등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6분께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작천정계곡 인근 봉화산에서 불이 났으며, 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9대와 헬기 6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 정리와 재발화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울주군은 이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6시 16분께 삼남읍 교동리 교동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로 봉화산 정상 부근 약 0.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입산자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확인 중이다.

울산 지역에는 10일부터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당국은 대기가 건조하고 순간적으로 바람이 강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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