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新기술평가시스템 등 혁신금융 호평…현지 VC 미팅 등 실질 성과도

IBK기업은행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미래형 정책금융의 성과를 알렸다.
19일 기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발굴한 혁신 기업들의 해외 시장 공략을 지원했다.
기은은 ‘IBK혁신관’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는 ‘新기술평가시스템’을 비롯해 K-콘텐츠 투자 프로세스, ESG 정밀진단시스템 등 고유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新기술평가시스템으로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직접 지원했다.
아울러 코트라(KOTRA) 통합한국관 내 마련된 ‘IBK창공관’을 통해서도 15개 스타트업의 전시 운영을 지원해 총 22개사의 세계 무대 데뷔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무대까지 연결하는 기은의 정책금융 모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도 IBK혁신관을 방문해 기은의 혁신금융 시스템과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을 직접 살피며 격려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도출됐다. IBK혁신관에 참여한 바이오 스타트업 ‘포트래이’의 이대승 대표는 전시 기간 중 현지 벤처캐피털(VC) 및 협력사들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기업 홈페이지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은 관계자는 “CES 2026은 IBK의 혁신금융과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