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주도주 ITㆍ자동차에서 은행, 건설주로 이동

입력 2009-09-14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가, 금리인상ㆍ환율하락 등 업종 주도주에 주목

올해 증시 반등을 이끌어 온 IT와 자동차에서 은행, 소재, 건설 업종 등으로 주도주가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확장기 진입에 이어 금리인상, 환율하락 등을 감안할 때 금융과 소재주 중심으로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IT대표주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2%,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차 역시 3% 넘게 하락하며 그간 주도주 역할에서의 상승탄력을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반면 한국경제가 확장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금융주들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3, 4위를 기록중인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주가가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도 3% 가까운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이같은 금융주들의 상승세에 전문가들은 업종별 주도주의 변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9월 초 주도권 변화가 일시적으로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밸류에이션과 수급우위를 기반으로 가격상승이 전개되고 있어 주도권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9월 초 이후 IT하드웨어와 자동차 중심으로 전개되던 시장 주도권이 경기동행 업종인 은행 등 금융주 등과 건설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일시적인 것으로 보였지만 주도권 자체가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금리인상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업종별 주도주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경기 확장기 진입에 이어 금리인상, 환율하락 등을 감안시, 금융과 소재주 중심으로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중 KB금융, 신한지주, POSCO, 현대제철, GS건설 및 현대건설 등을 추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70,000
    • +1.15%
    • 이더리움
    • 3,45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371,500
    • +2.4%
    • 리플
    • 1,994
    • +3.58%
    • 솔라나
    • 148,100
    • +9.87%
    • 에이다
    • 296
    • +3.86%
    • 트론
    • 466
    • -0.21%
    • 스텔라루멘
    • 258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0.78%
    • 체인링크
    • 16,330
    • +4.21%
    • 샌드박스
    • 50.3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