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미국 해군 함정정비협약 체결 대상자 선정

입력 2026-01-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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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 입항하는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 (사진제공=HJ중공업 )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 입항하는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 (사진제공=HJ중공업 )

HJ중공업은 미국 해군으로부터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HJ중공업은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협약 유효기간은 23일부터 2031년 1월 22일까지다.

MSRA를 체결한 조선소는 미 해군의 지원함뿐만 아니라 전투함과 호위함을 포함한 주요 함정의 MRO 사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평가단의 현장실사와 항만보안평가 등을 거쳐 MSRA 체결에 성공하며 연간 2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와 별도로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4만t(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MRO 사업을 수주, 이달부터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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