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결정 존중”

입력 2026-0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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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재심 결론 도출될 것"

▲공천헌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천헌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제명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리심판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운영되는 독립기구로 그 판단과 절차는 어떤 외압이나 정치적 유불리의 해석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은 그 독립성과 권한을 존중한다. 따라서 이번 결정 역시 존중한다”고 했다.

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 청구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재심 청구 역시 당헌·당규에 명시된 절차이고 권리”라며 “당사자가 그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당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재심 절차가 진행되는 것 또한 존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할 때, 재심 절차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되어 조속히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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