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 배우ㆍ음반 매니지먼트 동시 가동…2026년 ‘투 트랙’ 본격화

입력 2026-0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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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블리츠웨이)가 2026년 시작과 함께 배우 매니지먼트와 음반 레이블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사가 음악 레이블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하며 두 영역을 병행하는 사례가 업계에서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 대형 기획사들이 가요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돌 지식재산권(IP)을 구축한 뒤 연기 영역으로 확장해온 것과 달리, 블리츠웨이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콘텐츠 IP 경쟁력을 축적해온 회사다.

특히 블리츠웨이는 지난해 뮤직 레이블 KLAP을 인수하며 배우와 음악 IP를 각각 분리된 영역이 아닌 하나의 사업 구조 안에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가수 겸 배우 도경수의 합류는 그동안 블리츠웨이가 구축해온 사업 구조를 성공적으로 펼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K팝 그룹 엑소(EXO)와 솔로 가수로의 음악 활동과 배우로서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온 도경수는 현재 연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동시에 연중에 솔로 앨범과 공연도 이어갈 예정이다.

배성웅 블리츠웨이 의장은 “배우와 음악을 각각의 사업으로 분리해 접근하기보다, IP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올해는 회사가 구축해온 구조가 실제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발휘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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