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화면 크기”⋯삼성, 130형 '마이크로 RGB TV' 공개 [CES 2026]

입력 2026-0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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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130형 마이크로 RGB
초슬림 디자인과 예술적 구조
AI 엔진으로 화질·음질 강화

▲삼성전자 130형 마이크로 RGB TV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130형 마이크로 RGB TV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행사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115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초대형 라인업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TV 기술 경쟁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130형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빨강·초록·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빨강·초록·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어 색 정확도와 명암 표현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더욱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소자가 미세해진 만큼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정교하게 조정하는 ‘로컬 디밍 효과’를 극대화해 깊은 검은색과 밝은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한다.

130형 마이크로 RGB TV에는 삼성전자의 독창적인 디자인인 ‘타임리스 프레임’이 적용됐다. 웅장한 건축물의 창틀에서 영감을 받은 이 디자인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구조로 설계돼 초대형 스크린을 공간의 중심을 장식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이게 한다. 초슬림 프레임과 향상된 오디오 성능을 갖춰 거대한 ‘창’처럼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130형 마이크로 RGB TV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130형 마이크로 RGB TV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화질과 음질을 담당하는 핵심에는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탑재됐다. 이 엔진은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 △마이크로 RGB HDR 프로 기능을 통해 장면별로 최적의 색상과 명암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다양한 밝기의 장면에서도 선명한 색감과 디테일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또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제정한 색 정확도 지표인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해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VDE로부터 ‘Micro RGB Precision Color 100’ 인증을 획득했다.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했고,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일관된 색상과 명암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HDR10+ 어드밴스드와 구글과 공동 개발한 이클립사 오디오를 지원해 화질과 음질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요구 사항을 이해하는 ‘비전 AI 컴패니언’도 적용돼 콘텐츠 시청 중 음성 명령으로 정보 탐색과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 RGB TV는 삼성전자의 화질 혁신의 정점을 보여주는 기술로, 이번에 공개한 130형 모델은 그 비전을 한 단계 더 확장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가 차세대 기술력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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