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학자금대출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등록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 모두 5월 20일까지다.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 등록금 대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 가능하며,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자 대상 이자 면제도 계속 시행된다. 대상은 기초·차상위·다자녀 및 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다. 5월 12일부터는 자립지원 대상자도 이자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취업 후 상환 등록금 대출은 소득 요건을 폐지해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비 대출은 대학생의 경우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대학원생은 6구간 이하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과 취업 후 상환 대출 대상 확대는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사회 진입 초기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움된다고 체감할 수 있는 학자금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