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거래일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상승 마감하며 ‘천스닥(코스피 지수 1000)’을 향해 질주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46포인트(2.27%) 오른 4309.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224.53으로 출발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해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기존 장중 사상 최고치 4226.75를 넘어선 뒤 처음으로 4300선을 넘긴 채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7126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4818억 원, 기관은 272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제약(2.54%), 기계·장비(1.36%), 전기·전자(4.85%), 의료·정밀기기(4.82%)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섬유·의류(-1.54%), 비금속(-1.42%), 건설(-1.75%), 통신(-1.6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에선 삼성전자(7.17%), SK하이닉스(3.99%), SK스퀘어(6.52%), 셀트리온(11.88%) 등의 상승 폭이 컸다. LG에너지솔루션(-2.04%), 삼성바이오로직스(-0.71%), HD현대중공업(-0.98%), KB금융(-1.12%), 기아(-0.99%), 현대모비스(-1.0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10포인트(2.17%) 오른 945.57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318억 원, 기관이 898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215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 알테오젠(1.67%), 레인보우로보틱스(4.89%), HLB(4.13%), 삼천당제약(5.16%), 리노공업(7.63%), 파마리서치(7.69%), 케어젠(2.79%), 원익IPS(17.82%) 등이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3.34%), 에코프로(-2.75%), 에이비엘바이오(-2.25%), 리가켐바이오(-1.67%), 코오롱티슈진(-10.18%), 펩트론(-2.76%) 등은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