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올해 위변조 적발 10건 중 9건은 주얼리⋯거래 주의해야”

입력 2025-12-31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번개장터, 31일 ‘2025 페이크 리포트’ 발표
금값 상승 속 범죄 타깃⋯위조 기술 고도화도 한몫
“코어리틱스 기반 데이터 활용해 분석 정례화할 것”

▲번개장터는 ‘2025 페이크 리포트’를 발간해 "주얼리 품목은 올해 1~7월 기준 위조 상품 적발된 4061억 원 중 약 3762억 원(92%)을 차지하며 품목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제공=번개장터)
▲번개장터는 ‘2025 페이크 리포트’를 발간해 "주얼리 품목은 올해 1~7월 기준 위조 상품 적발된 4061억 원 중 약 3762억 원(92%)을 차지하며 품목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제공=번개장터)

금값 상승 속 팔찌 등 주얼리가 위변조 사기범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는 31일 발간한 ‘2025 페이크 리포트’를 통해 "올해 1~7월 위조로 적발된 총 4061억 원 중 약 3762억 원 상당이 주얼리(92%)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번개장터 검수팀과 자회사 인사이트 뷰테크가 확보한 약 27만 건의 검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주얼리 품목 가운데서도 위조 적발이 가장 빈번한 품목은 팔찌로 조사됐다. 팔찌의 경우 공정 전반이 정밀하게 재현돼 육안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어서다. 번개장터 측은 "최근 들어서는 정품과 비정품의 요소를 혼합해 눈속임을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위조 유형도 주요 위조 패턴으로 악용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다만 위조 제품 실체 규명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인사이트 뷰테크의 경우 비파괴 성분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 모델, 인간 판별 능력을 결합한 과학적 검수 방식 ‘코어리틱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위 판별이 완료된 거래 누적 규모는 2370억 원 규모에 달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코어리틱스 기반의 실물 검수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분석 시리즈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75,000
    • -3.27%
    • 이더리움
    • 3,254,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73%
    • 리플
    • 2,166
    • -3.48%
    • 솔라나
    • 133,700
    • -4.23%
    • 에이다
    • 406
    • -4.69%
    • 트론
    • 452
    • -0.88%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54%
    • 체인링크
    • 13,660
    • -5.99%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