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전강후약’ 나흘 만에 하락...520선 지지

입력 2009-09-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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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됐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65포인트(1.26%) 하락한 520.20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출발하며 530선을 넘봤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되자 코스닥 지수는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이 520선 사수를 위해 매수에 나서며 간신히 지켜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7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저지했다. 외국인도 장 후판 1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520선 사수에 일조했다.

기관은 206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섬유 의류 3.64%, 건설 3.62%, 통신장비 2.42%, 제약 2.03%, 종이 목재, 1.99%, 의료 정밀 기기 1.80%, 벤처지수 1.79% 하락했다.

오락 문화, 운송 업종은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선방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지수 약세에 하락세를 보였다. 네오위즈게임즈가 5.31% 하락했으며 셀트리온 1.20%, SK브로드밴드 0.20%, 태웅 2.50%, 소디프신소재 3.40%, CJ오쇼핑 2.39%, 다음 0.21%, 코미팜 2.52%, 유니슨 1.22% 떨어졌다.

서울반도체와 동서, 동국S&C, 성광벤드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20종목을 포함해 308개 종목,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9종목을 포함해 613개를 기록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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