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DR3 앞세워 ‘그린 메모리 프로젝트’ 시동

입력 2009-09-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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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40나노급 2기가비트 DDR3 D램.
삼성전자가 초절전 40나노급 2기가비트(Gb) DDR3 D램 제품으로 '그린 메모리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며 고성능 서버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 메모리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지난 7월부터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 40나노급 2기가비트 DDR3 D램의 저전력, 고성능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채용하는 고객들에게 기술지원과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친환경 저전력 특성을 알리는 홈페이지(www.samsung.com/DDR3)를 8일 오픈했다.

이 홈페이지는 "Less Energy, More Speed"를 주제로 DDR3 제품의 저소비전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고객들이 DDR3 제품을 탑재할 경우 절감 가능한 비용을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삼성전자는 서버에서 48기가바이트(G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할 경우 60나노 1Gb DDR2 D램을 사용하면 메모리에서 만 102W(와트)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40나노 2Gb DDR3 D램을 사용하면 28W의 전력만 소비하게 돼 최대 73%의 소비전력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미국, EU, 일본 등에서 추진되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사에 대한 기술지원과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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