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멤버 도영, 정우가 오늘(8일) 나란히 현역 입대하는 가운데 멤버들과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NCT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NCT 멤버들이 입대를 앞둔 도영·정우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도영과 정우는 머리를 짧게 자른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도영과 정우는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복무한다. NCT 내에서는 지난해 해군으로 입대한 태용과 군악대로 입대한 재현에 이어 네 번째로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맞는다. 도영과 정우의 전역 예정일은 2027년 6월 7일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도영은 입대 하루 뒤인 9일 새 싱글 '프로미스(Promise)'를 발표한다. 정우는 지난달 첫 솔로 싱글 '슈가(SUGAR)'를 발표하고 음악방송 무대에 나섰다. 7일에는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