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온주완(41), 방민아(32) 부부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온주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행복을 향해 함께 가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온주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변을 배경으로 행복하면서도 자유로운 모습의 온주완이 눈길을 끈다.
온주완은 이와 함께 아내 방민아와 함께한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온주완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방민아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 부러움을 안겼다. 방민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의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전혜빈은 “축하해! 너무 축복해!”라며 축하했고 서효림은 “이렇게 활짝 웃는 거 처음 본다. 그렇게 좋냐”라고 장난을 건넸다.
특히 온주완의 연인에서 아내가 된 방민아 역시 당당하게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설도 없이 결혼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에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