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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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1일(한국시간) 급락세로 돌아섰다.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20분 현재 8만5856달러로 전일 대비 5.55% 하락했다. 오전부터 매도 압력이 강화되며 9만 달러 선이 무너지자 낙폭이 더 깊어졌다.
이더리움은 2819달러로 5.59% 떨어졌고 바이낸스코인(BNB)도 5.45% 하락했다. 알트코인 주요 종목 가운데 낙폭이 가장 큰 것은 리플(XRP)이었다. XRP는 2.03달러로 전일 대비 7.72% 급락해 가장 큰 조정을 나타냈다. 이어 솔라나(SOL)는 126.20달러로 6.95% 하락하며 낙폭 상위권에 올랐다.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주요 코인이 모두 5~8% 급락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단기 고점 형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나왔다는 해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