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V 시대 경쟁 본격화” OTA로 진화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입력 2025-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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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성능·연비·안전성이 상향 평준화
openR 파노라마 시스템·ADAS 등 경쟁력
4차 OTA로 업데이트되는 SUV

▲그랑 콜레오스 주행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행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르노코리아의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모델은 주행 성능, 연비뿐만 아니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무선 업데이트(OTA)를 갖추며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27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질감, 높은 효율 등 기본기를 갖춤과 동시에 openR 파노라마 시스템과 광범위한 ADAS 패키지가 결합되며 소프트웨어 경쟁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단순한 인포테인먼트 장치가 아니라 차량 기능의 80% 이상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전자 아키텍처의 중심이다. 내비게이션·음성인식·공조·조명 제어·엔터테인먼트부터 주행 보조 기능까지 다양한 영역이 이 시스템을 통해 통합 관리된다. 차선 유지 보조, 차간 거리 제어, 자동 주차, 긴급 제동 등의 ADAS 기능은 타 SUV 대비 조작과 피드백이 직관적이다.

4차 OTA는 그랑 콜레오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요소다. OTA는 신차와 기존 차량의 차이를 줄이는 ‘기능 동일화 장치’로 작동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차량에도 신규 UI·공조 위젯 추가·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확장(R:아케이드, R:beat) 등 최신 기능이 그대로 반영됐다. openR 기반 전자 시스템은 향후 기능 확장성과 신규 서비스 연동 측면에서도 높은 확장성을 갖고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SUV 시장에서 주행 성능·효율·안정성이라는 기본 경쟁력과 OTA 기반으로 발전하는 소프트웨어 경쟁력까지 확보한 차량”이라며 “단순히 신차를 구매하는 시점의 만족도를 넘어 보유 기간 신차 같은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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