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ㆍ수퍼 사업부 분리⋯“사업 경쟁력ㆍ 시너지 강화 차원”

입력 2025-1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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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안 발표⋯핵심사업 실행력 제고 및 지원 효율화
"본원 경쟁력 제고ㆍ고객가치 확대 위한 구조적 정비"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진제공=GS리테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진제공=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가 이끄는 GS리테일이 3개 BU(Business Unit), 1개 SU(Support Unit)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GS리테일은 26일 오후 그룹 임원인사와 함께 △고객 가치 제고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 △운영 최적화 및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부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편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플랫폼BU(편의점·수퍼사업부)'와 '홈쇼핑BU'로 운영됐던 2개 BU체제에서 편의점사업부와 수퍼사업부를 각각 BU로 격상시켰다. 이에따라 총 3개

또 편의점과 수퍼의 MD, 마케팅, 점포 등 지원을 총괄하는 플랫폼SU(Support Unit)를 신설했다. 플랫폼SU 산하에는 △MD △마케팅부문 △O4O부문 등이 속해 편의점과 수퍼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MD 전문성을 제고하게 된다.

홈쇼핑BU는 '통합세일즈부문'을 신설, TV와 모바일간 시너지를 한층 강화해 판매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준법경영 강화 차원에서 준법지원실을 신설하고 기존 DX본부 명칭을 AX본부로 변경해 AI 및 인프라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그룹 임원인사에서는 배재성 홈쇼핑BU 사업지원본부장과 박태현 편의점BU 사업지원부문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장준수 GS리테일 편의점1부문장(상무)는 GS리테일의 자회사인 GS네트웍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물가와 고환율로 인한 소비 변화, 유통 업태간 경쟁 심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가속화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특히 주력 사업 중심의 BU체제 전환은 민첩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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