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자녀 위한 교육환경 갖춰
-경강선 이천역 가깝고 판교역과 SK하이닉스로 이동 수월… 12월 본격 분양 앞둬

최근 다(多)자녀 시대가 가고 소(少)자녀 시대에 접어들며 부모의 관심은 자녀에게 더 집중되고 있다. 교육열은 뜨거워지고 안전한 교육환경 추구에 대한 니즈도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이 시장에선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는 단지 가까이에 초, 중,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여건이 뛰어난 곳을 말한다.
개별적으로 보면 중·고등학교가 인접한 단지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때가 있지만, 무엇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초등학교와 인접한 학세권 아파트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일컬어지는 교육의 첫걸음이 바로 초등학교이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초등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는 자녀 교육의 질뿐 아니라 집값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수요자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라면서 “돈이 되는 아파트라는 인식마저 확산하면서 다양한 연령의 수요자 역시 학세권 아파트 중에서도 초등학교와의 인접 여부를 먼저 살펴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특히 12월까지 약 보름의 기간이 남았지만, 12월 분양을 예고한 학세권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이를테면, 경기 이천에서 12월 분양을 예고한 금성백조의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그렇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경기도 이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학세권 면모는 물론 역세권으로 불릴 정도의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춰 미래가치까지 일거양득을 따지는 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단지 바로 앞에는 중리초등학교(2026년 3월 개교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라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이천중, 이천제일고는 물론 반도체 특화 교육 중심의 이천과학고등학교(2030년 3월 개교 예정) 등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갈산동, 증포동 학원가 이동도 쉽다.
자녀만을 위한 환경만 좋은 게 아닌 부모들의 출퇴근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경강선 이천역이 있어 경강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판교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갈아타면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오갈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광역 버스가 다니는 정류장이 있어 강남(3401번), 잠실(G2100번) 방면 버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강남권 이동도 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OB맥주, 샘표식품 등 주요 대기업의 생산시설이 가까워 출퇴근이 쉬운 직주근접 입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향후 GTX-D(예정), 반도체선(계획)까지 확충되면 삶의 질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편리함을 더해줄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천시청을 비롯한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 행정타운이 있다. 대형마트와 관고전통시장, CGV 등 상업 시설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단지는 내 집 마련 부담마저 상대적으로 적다. 분양 이후 입주까지 3~4년이 소요되는 일반적인 곳들과 달리 이 단지는 2026년 11월 입주가 예정된 선시공 후분양 단지다. 게다가 10.15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영향에서 벗어난 비규제 지역의 단지이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에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2월 본격 분양을 예고한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이마트 이천점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