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모나용평, 분양 지속·운영 안정화로 장기 성장 기반 강화"

입력 2025-11-20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DS투자증권)
(출처=DS투자증권)

DS투자증권은 20일 모나용평에 대해 분기별 운영 매출 격차를 줄이며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어질 대규모 분양과 지역 확장으로 장기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5200원으로 유지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나용평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481억 원, 영업이익은 55.5% 줄어든 45억 원을 기록했는데, 운영 부문 매출액의 계절성이 옅어지며 상대적 비수기에도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스키 시즌인 1분기로 접어들며 객실 판매 정상화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2030년까지 꾸준히 이어질 분양 실적은 객실 수 증가로 이어지며 안정적 운영 매출 증가의 기반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루송채 한 채에 대한 분양의 실적 인식으로 3분기 분양 부문은 매출액 102억 원과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10월 추가 한 채의 분양이 완료됐고 세 채에 대한 추가 계약이 기대돼 애초 계획인 78% 수준의 분양률은 달성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루송채의 단기 분양 속도보다 중요한 점은 루송채 이후 30년까지 분양 건이 꾸준히 지속한다는 점이나, 애초 예상됐던 용평 단지 외 지역으로의 진출은 다소 지연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다만, 내년 선수촌 아파트 인근 2차 부지 아파트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분양 매출이 지속해서 발생할 전망으로, 단계별 개발을 거쳐 대규모 휴양 타운으로 성장할 용평 빌리지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용평 단지 이외 지역에서의 개발도 시점 차이일 뿐 하나씩 착수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창 종합 테마파크 및 강릉 등 용평 단지 외 지역으로의 진출로 운영 매출 발생 지역의 다변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임학운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10,000
    • -1.14%
    • 이더리움
    • 4,71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2.84%
    • 리플
    • 3,106
    • -4.31%
    • 솔라나
    • 206,400
    • -3.55%
    • 에이다
    • 653
    • -2.54%
    • 트론
    • 426
    • +2.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90
    • -1.56%
    • 체인링크
    • 21,190
    • -1.62%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