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證 “SK스퀘어, SK하이닉스 효과에 NAV 93조…목표가 35.4만원 상향’”

입력 2025-11-19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전경 (박민웅 기자 pmw7001@)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전경 (박민웅 기자 pmw7001@)

DB증권은 19일 SK스퀘어에 대해 실적 개선과 적극적 주주환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8000원에서 35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3분기 영업이익 2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27.7% 증가한 수준으로,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연결 자회사 영업적자도 마이너스(-) 206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자회사별로는 티맵모빌리티가 데이터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영업손실이 -77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개선됐고, 11번가 역시 직매입 고수익 상품 비중 확대로 -8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주주환원도 긍정 요인으로 분석됐다. SK스퀘어는 4~9월 1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친 데 이어 11월 24일 소각을 앞두고 있다. 신 연구원은 “이달 14일부터 신규로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다시 시작됐다”며 “충분한 재원 확보로 2026년에도 추가 매입 가능성이 높다”며 “순현금, K쉴더스 잔여 매각 대금, 하이닉스 배당금을 포함한 주주환원 재원은 약 1조2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비핵심 자회사 정리 작업도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드림어스컴퍼니 지분 17.3%를 303억 원에 매각했고, 인크로스(36.1%) 지분은 SK네트웍스에 392억 원에 넘겼다. 11번가는 자회사 SK플래닛이 100% 인수하며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신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초 대비 354% 상승하면서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는 93조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자사주 매입·소각과 하이닉스의 주가 강세가 핵심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할인율을 기존 55%에서 50%로 낮춰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지속 보유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4,000
    • -0.43%
    • 이더리움
    • 2,69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04,100
    • -0.33%
    • 리플
    • 1,459
    • -0.21%
    • 솔라나
    • 105,800
    • +1.83%
    • 에이다
    • 281
    • -1.4%
    • 트론
    • 462
    • -0.22%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80
    • +3.49%
    • 체인링크
    • 11,740
    • +1.03%
    • 샌드박스
    • 58.35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