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 ‘44.6% 확대’⋯“기저효과 영향”

입력 2025-11-14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법인 성장 속 매출 2.4% 성장

▲‘2025 구미라면축제’ 농심 부스 (이투데이 DB)
▲‘2025 구미라면축제’ 농심 부스 (이투데이 DB)

농심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도 해외법인 성장세 속 소폭 상승했다.

농심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4억 원, 매출이 871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6%, 매출은 2.4% 상승한 수치다.

농심은 3분기 호실적 배경에 대해 2023년 7월 제품 가격 인하 여파로 인한 2024년 3분기 영업익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보고 있다. 농심은 올해 3월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조정하고, 총 56개 라면과 스낵 브랜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3월 제품을 인하 전 가격으로 되돌리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면서도 "다만 2023년 3분기 영업이익(557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이병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56,000
    • -1.05%
    • 이더리움
    • 4,700,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3.52%
    • 리플
    • 3,099
    • -4.41%
    • 솔라나
    • 205,500
    • -3.84%
    • 에이다
    • 650
    • -1.96%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80
    • -2.04%
    • 체인링크
    • 21,090
    • -1.68%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